듣고 있는 거 안다. 이젠 너희를 느낄 수 있으니까. 두려워하는 것도... 우리를 두려워하는 것도 안다. 변화가 두려운 거지. 난 미래를 모른다. 난 어떻게 끝날지를 말하려고 온 게 아니다. 어떻게 시작할지를 말하려고 온 것이다. 이제 난 전화를 끊고, 이들에게 너희가 보이길 원치 않는 것을 보여 줄 것이다. 너희가 없는 세계를. 규칙도 통제도, 국경도 경...

이념과 어떻게 싸우느냐고요? 알려드리죠. 또 다른 이념으로 맞서는 겁니다.

그래서, 이길 싸움만 골라서 한다는 겁니까? 싸워야 하는 일이라면 싸워야죠!

생명이 존재하는 한, 희망은 있습니다.

그 길이 얼마나 먼지 말해줄 수는 없지만, 그 길 위에 놓여 있을 장애물을 두려워하지 말게. 운명이 자네들의 보상을 약속해줄 터이니. 그래, 비록 길은 굽이굽이, 마음은 지치더라도, 포기하지 말고 따라가다 보면 결국 구원에 도달할 것이야.

가난에서 벗어나는 단 하나의 수단은 지혜로워지는 것이다.

모든 것은 변하고, 아무것도 사라지지 않는다.

소보다 외양간이 먼저다.

1000개가 발전으로 대체되는 모든 옛것을 존중할 필요가 있다.

다수의 횡포는 증폭된 폭정이다.

아름다움은 무리 지어 여행하지 않는다.

못된 게으름 때문에 들보가 내려앉고 늘어진 두 손 때문에 집에 물이 샌다.

몽상가들의 왕은 병원에 있다.

훌륭한 사람은 다른 이들을 더 낫게 만든다.

예의로 예방하면서 욕설로 가는 길을 차단한다.

명예는 눈을 닮아서 아주 작은 불순물이 들어와도 상태가 나빠지기 전까지는 아픈 줄을 모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