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항상 세상을 구하려고 했다. 전쟁을 끝내고 인류에게 평화를 안겨주고 싶었다. 하지만 난 그들의 빛 속에서 어둠을 보았다. 인간의 내면에 어둠과 빛이 함께 존재한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선택은 그들이 내리는 것이다. 그 어떤 영웅도 이를 강제할 수 없다. 나는 빛과 빛 사이에 존재하는 어둠을 보았다. 이 세상 최악의 모습과 최고의 모습을 모두 보았다. 증오...

좋지 않은 최후를 맞게 되는 일이 네 가지 있다. 왕 섬기기, 재산 축적하기, 분노하기 그리고 주술사 되기이다.

마술사는 초자연적인 것을 약속하지만 정작 자신은 평범한 것도 할 줄 모르는 무능함을 내보인다.

물고기는 그물에 걸린 뒤에야 곰곰히 생각하기 시작한다.

우리의 인생은 우리가 노력한 만큼 가치가 있다.

듣지 못하는 자에게는 눈이 귀와 같다.

두려움은 큰 눈을 가지고 있다.

돈을 버는 것보다 가지고 있는 것이 더욱 고통스럽다.

돈으로 된 망치는 철문도 부순다.

덕이라는 길은 멀고도 가파르다. 그러나 우리가 오르기 시작하면, 아무리 어려운 길도 쉬운 길이 된다.

수프가 없는 것보다 숟가락 없는 것이 더 낫다.

보려고 하지 않는 자보다 더 못 보는 자가 있을까?

공고는 첫 발명자에게 돌아가기 마련이다.

주인이 되려면 종으로 행동해야 한다.

조잡한 신발과 정교한 신발의 가격이 같다면 누가 정교한 신발을 만들겠습니까?

한때 인류라고 알려졌던 이 야만적인 도살장에도 여전히 희망의 불씨가 남아 있어. 그가 바로 그 증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