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면서 어떤 결정을 내리든 ... 자신에게 진실해야 해.

카르페 디엠. 오늘을 즐겨라. 평범하지 않은 인생을 살아라.

언제든 되고 싶은 사람이 될 수 있다. 너무 늦었다는 것, 내 경우는 너무 이르다는 것이지만, 그런 건 없다. 시간 제한도 없고, 언제든 그만둘 수도 있다. 변해도 되고, 한결같다도 된다. 이런 일에 정해진 규칙은 없다. 최선이 될 수도, 최악이 될 수도 있다. 난 네가 최선이 되길 바란다. 놀라운 일들을 직접 보길 바란다. 전에는 겪어 보지 못한 것들을 ...

제대로 해준 게 없어서 미안하구나. 하지만 네가 내 꼬맹이라는 게 자랑스럽다.

풍부한 상상력과 자신감을 가져야 합니다. 안 된다고 포기해선 안 되며, 출신배경 때문에 위축되어선 안 됩니다. 여러분의 한계는 여러분 스스로 긋는 것입니다.

믿음에 몸을 맡겨 보고 싶지 않은가? 아니면 회한으로 가득한 채 늙어가다가 홀로 죽을 텐가?

난 결코 뒤돌아보지 않아! 그랬다간 현재가 흔들려 버리는걸.

걱정은 흔들의자와 같아. 계속 움직이기는 하지만, 어디에도 가 주지는 않지.

가끔씩 일어나는 말도 안 되는 일도 지혜로운 이라면 즐길 줄 알아야 해.

아빠가 충고 하나 할까? 아빠 말을 듣지 마.

직업이 널 말해주지 않아. 은행 잔고가 널 말해주지도 않고. 네가 모는 차도, 지갑 속도 마찬가지야.

네가 하지 않을 수 없는 일을 해야 해.

때로는 세상이 널 등지고 삶이 상처를 남기지만 상처가 아물면 알게 될 거야. 네가 있는 곳이 어디인지, 사랑하는 이들이 널 변화시키고 배움이 널 이끌어 주며 세상 그 무엇도, 네 안의 그 작은 속삭임을 잠재우지 못할 거야.

우린 우리가 선택하는 삶을 사는 거야. 그러니... 선택해!

난 그저 나중에 이 시절을 돌이켜볼 때 이렇게 말할 수 있었으면 좋겠어. 비록 여기 묶여 살았지만 난 최선을 다했고, 여기 묶여 살았지만 최대한 즐겁게 지냈고, 여기 묶여 살았지만 그럼에도 전력으로 경기에 임했다고.

언제까지나 17살일 순 없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