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의 이야기를 너무나 많이 들려준 끝에 스스로 이야기가 된 남자가 있다. 이야기는 그의 사후에도 남아, 그를 불멸로 만들어주었다.

눈썹에 흐르는 땀으로, 물러서지 않는 기백으로, 심장을 뛰게 하는 용기로! 모두 깃발을 들자!

대중 앞에서는, 반복해서 말하는 것이 입증하는 것과 같은 효과를 갖는다.

미친 노인은 미친 젊은이보다 더 미쳤다.

까다로운 이들은 불행하다. 그 어떤 것도 그들을 만족시킬 수 없기 때문이다.

선호의 긍정적인 점은, 자신을 선호하게끔 만들려는 욕망을 불어넣는다는 것이다.

나라에 도가 있을 때에는 가난하고 천한 것이 부끄러운 일이요, 나라에 도가 없을 때에는 부유하고 귀한 것이 부끄러운 일이다.

보려고 하지 않는 자보다 더 못 보는 자가 있을까?

우물 판 사람이 물 마시는 것을 막을 수 없다.

위대한 자가 되려면 그 전에 하찮은 자가 되어야 한다.

가끔은 우리가 알고 있는 것을 잃어버리는 것이 필요할 때도 있다.

고기를 파는 자가 고기의 가격을 낮출 수 있다.

가격이 덜 나가는 것이 오히려 스스로를 더 낮게 평가한다.

이 그림자도 지나가기 마련이에요. 어둠은 걷히고, 새로운 날이 올 거니까요. 새로이 떠오르는 태양은 어제보다 더 환할 거예요.

매일 조금씩 나아지겠지. 하지만 항상 보고 싶을 거야. 그건 당연한 거야.

고난 끝에 일자리를 얻은 사람의 얼굴을 본 적 있다면, 저는 좀 봤습니다만, 그야말로 하늘을 날 것만 같은 표정이죠. 그건 돈 때문에 나오는 얼굴이 아니에요. 인정을 받았다는 기쁨 때문이죠. 거울을 보며 오늘 하루도 가치 있는 날을 살았다고 여기는 만족감 말이예요. 만일 한 사람이 이를 느낄 수 있다면 이 느낌은 다른 사람, 또 다른 사람에게 옮겨가며 불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