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었다는 사실을 악마가 알기 1시간 전에 천국에 도착해 있기를.

결국에는 우리 중 누구도 이 땅 위에 살고 있지 않을 거예요. 인생은 흘러가니까요. 힘겨울 때면, 눈을 들어 여름날 부드러운 밤하늘에 수놓인 별들을 봐요. 별똥별이 새까만 어둠을 뚫고 밤을 환하게 밝히면, 소원을 빌며 저를 생각해 주세요. 찬란한 삶을 사는 거예요. 저는 그렇게 했거든요.

인생을 묘사할 수 있는 하나의 단어는 없는 것 같아.

자신의 이야기를 너무나 많이 들려준 끝에 스스로 이야기가 된 남자가 있다. 이야기는 그의 사후에도 남아, 그를 불멸로 만들어주었다.

시간이 흐르고, 이야기가 계속되고, 사람들이 태어나고 또 죽어도, 그들은 늘 기억 속에 남을 거야.

교황님의 암노새는 정해진 시간에만 마신다.

따듯한 음료수는 옷과 같다.

흔들린다고 다 쓰러지는 것은 아니다.

쟁기의 날은 땅의 무게로 마모된다.

마른 암말이 예쁜 망아지를 낳는다.

한 해 안에 다 일어나지 못하는 일이 한 시간 안에 일어난다.

닭은 알이 있는 곳에 알을 낳는다.

소유의 기쁨은 얻으려는 수고만 못하다.

아몬드를 얻으려면 단단한 껍질을 깨야한다.

고기를 파는 자가 고기의 가격을 낮출 수 있다.

미칠 것같이 화가 나. 더 이상 참지 않겠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