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성충전명대사 사랑과 죽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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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살다 보면 죽음보다 더한 것도 있어요. 보험 영업사원과 저녁시간을 함께 보내본 사람이라면 내 말을 정확히 이해할 거예요. 요는, 그러니까... 죽음을 끝이 아닌, 효과적인 비용 절감 방법으로 보자는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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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성충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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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음은 슬픈 게 아니야. 진짜 슬픈 건, 대부분의 사람들이 삶을 살지 않고 있다는 거지.
생각이 마음보다 더 많이 길을 가더라도 소용없다. 결코 아주 멀리 가지 못하기 때문이다.
좋지 않은 최후를 맞게 되는 일이 네 가지 있다. 왕 섬기기, 재산 축적하기, 분노하기 그리고 주술사 되기이다.
딸을 결혼시킬 기회가 찾아오면 딸의 아버지가 시장에서 돌아올 때까지 기다리지 말라.
부유층은 딸의 지참금을 준다. 중산층은 교육시켜서 시집을 보낸다. 하층민은 딸을 팔아버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