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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냐니. 죽는 건 전구고. 나는 떠나는 거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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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성충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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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은 빈 상자와 같다. 보석을 담으면 보석 상자가 되고 쓰레기를 담으면 쓰레기 상자가 된다. 진정한 위로란 힘내라고 말하는 것이 아니라 '힘들지'라고 묻는 것이다.
바다는 손이 지배하고, 땅은 입술이 지배한다. [손은 원료들을 이용하고, 말은 사람을 이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