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성충전명대사 대통령의 연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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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이길 싸움만 골라서 한다는 겁니까? 싸워야 하는 일이라면 싸워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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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성충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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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이들을 위해, 우리가 믿는 신념을 위해 죽을 각오가 없다면 충실히 사는 것이 아니다.
'오른손과 왼손' 이야기를 해 주지. 선과 악에 관한 이야기야. 증오: 이 손은 카인이 동생 아벨을 죽인 손이야. 사랑: 여기 이 다섯 손가락은 남자의 혼을 어루만지지. 오른손, 사랑의 손. 이건 바로 삶에 대한 이야기야. 변하지 않지. 두 손이 항상 서로 싸움질을 하는데, 지금은 왼손이 두들겨 패고 있어. 봐 봐, 오른손, 그러니까 사랑은 끝난 거나 다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