닭은 알이 있는 곳에 알을 낳는다.

미친 노인은 미친 젊은이보다 더 미쳤다.

나라에 도가 있을 때에는 가난하고 천한 것이 부끄러운 일이요, 나라에 도가 없을 때에는 부유하고 귀한 것이 부끄러운 일이다.

여긴 석탄 가스로 가득한 곳이나 다름없어요. 작은 불꽃 하나로도 전부 다 끝장날 수 있죠. 그러니 천천히 하나씩 구덩이를 파 나가야 해요. 조직력을 키우고, 맷집을 길러야 하죠. 다 함께 하는 거야. 모두 다 함께!

듣고 있는 거 안다. 이젠 너희를 느낄 수 있으니까. 두려워하는 것도... 우리를 두려워하는 것도 안다. 변화가 두려운 거지. 난 미래를 모른다. 난 어떻게 끝날지를 말하려고 온 게 아니다. 어떻게 시작할지를 말하려고 온 것이다. 이제 난 전화를 끊고, 이들에게 너희가 보이길 원치 않는 것을 보여 줄 것이다. 너희가 없는 세계를. 규칙도 통제도, 국경도 경...

누가 뭐라고 하든 상관하지 마. 말과 사상은 세상을 바꿀 수 있으니까.

그래서, 이길 싸움만 골라서 한다는 겁니까? 싸워야 하는 일이라면 싸워야죠!

아주 가끔, 결코 자주는 아니지만, 정의 구현에 일조하는 경우가 있지요. 그때의 기분은 말로 설명할 수 없을 만큼 짜릿합니다.

생명이 존재하는 한, 희망은 있습니다.

가난에서 벗어나는 단 하나의 수단은 지혜로워지는 것이다.

모든 것은 변하고, 아무것도 사라지지 않는다.

네메시스는 걸어서 온다.

방심한 자는 마음에 떠오르는 생각에 말문이 터져 제 생각에 대답을 한다.

방문객은 다른 방문객을 증오하고, 방문객을 맞는 사람은 둘 다 미워한다.

반란을 믿게 만드는 모든 것이 반란을 키운다.

다수의 횡포는 증폭된 폭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