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성충전명언어록 베르톨트 아우어바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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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 내리는 소리는 들리지만 눈이 내리는 소리는 들리지 않는다. 이렇듯 가벼운 아픔은 크게 말하지만 큰 고통은 말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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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성충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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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사람이 다른 사람의 한쪽 눈을 멀게 했다면, 눈을 멀게 한 자의 한쪽 눈만 멀게 해서는 안 된다. 죄를 지은 자는 자신이 지은 죄보다 심한 고통을 받아야 한다.
범죄로 범죄를 갚는 것은 신앙심에서 기인한다. 치명상을 입힌 자는 치명상으로 벌해야 한다.
눈은 눈으로, 이는 이로, 손은 손으로, 발은 발로, 화상은 화상으로, 멍은 멍으로 갚아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