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성충전명언어록 라 로슈푸코-두도빌

profile_image

페이지 정보

본문

절망의 심연에서 동료를 벗어나게 해주는 데에서 오는 기쁨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스스로 절망을 겪어보아야 한다.
추천 0 비추천 0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감성충전
게시물 12,138건 751 페이지
군주를 가볍게 여기는 것은 사자를 가볍게 보는 것과 같다. 익살 하나가 되돌아와 난처하게 만든다.
군주 아래에서 생기는 불이익은 군주와 거리를 두는 데에서 오는 이익으로 상쇄된다.
군주에게 있지도 않은 덕을 칭찬하는 것은, 벌받을 짓도 하지 않았는데 모욕하는 것과 마찬가지다.
상스러운 자는 자신이 먹고 마신 것에 대해 말하고, 탁월한 사람은 자신이 보고 들은 것에 대해 말한다.
덕이 높은 자는 덕을 행한다는 생각 없이도 덕을 행하고, 비천한 자는 일부러 덕을 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