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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은 여행하기 위해, 이탈리아는 머무르기 위해, 영국은 사색하기 위해 그리고 프랑스는 살기 위해 만들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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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성충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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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지 않은 최후를 맞게 되는 일이 네 가지 있다. 왕 섬기기, 재산 축적하기, 분노하기 그리고 주술사 되기이다.
마술사는 초자연적인 것을 약속하지만 정작 자신은 평범한 것도 할 줄 모르는 무능함을 내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