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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 자체가 올바른 사유로 만든 묵주와 같은 사람에게는 또 다른 묵주가 필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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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성충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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삯꾼은 목자가 아니고 양도 자기 것이 아니기 때문에, 이리가 오는 것을 보면 양들을 버리고 달아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