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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 자체가 올바른 사유로 만든 묵주와 같은 사람에게는 또 다른 묵주가 필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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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성충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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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여기 있네"라는 말 한마디가 "하늘이 자네를 도울 걸세"라는 말보다 열 배는 낫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