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 뭐라고 하든 상관하지 마. 말과 사상은 세상을 바꿀 수 있으니까.

결국 선택은 아주 단순해요, 진짜로. 바쁘게 살든가, 바쁘게 죽든가.

평범한 사람들의 일상, 작은 행동이야말로 어둠을 물리칠 무기가 되지요. 소소한 선행, 그리고 사랑과 같은.

죽었다는 사실을 악마가 알기 1시간 전에 천국에 도착해 있기를.

결국에는 우리 중 누구도 이 땅 위에 살고 있지 않을 거예요. 인생은 흘러가니까요. 힘겨울 때면, 눈을 들어 여름날 부드러운 밤하늘에 수놓인 별들을 봐요. 별똥별이 새까만 어둠을 뚫고 밤을 환하게 밝히면, 소원을 빌며 저를 생각해 주세요. 찬란한 삶을 사는 거예요. 저는 그렇게 했거든요.

끝이라니? 여정은 여기서 끝나지 않아. 죽음은 우리가 떠나야 하는 또 하나의 여정일 뿐이야.

상서로운 말만 하지 않을 것이라면 차라리 침묵해야 한다.

바다는 손이 지배하고, 땅은 입술이 지배한다. [손은 원료들을 이용하고, 말은 사람을 이끈다.]

좋은 말은 웃게 만들고, 좋은 행동은 침묵하게 만든다.

행동은 열매이고, 말은 잎이다.

잘 길들여진 혀는 희귀한 새이다.

언어는 인간이 남긴 잔해이다.

말에서 지혜가, 말씨에서 교양이 드러난다.

마음은 거짓말을 못한다.

마음은 언제나 진리를 탐구하는 천문학자이다.

마음은 눈이 볼 수 없는 것을 꿰뚫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