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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수했다는 후회보다 모욕을 받았다는 노여움으로 밤을 지새우는 것이 낫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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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성충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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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심한 자는 위험이 닥치기 전에 두려워하고, 비겁한 자는 위험이 닥쳤을 때 두려워하고, 용감한 자는 위험이 지나가면 두려워한다.
폭풍이 일 때 뱃사람에게 신의 가호가 있겠지만, 조타수는 키를 꼭 잡고 있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