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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은 말들을 훔쳤다고 처형당한 것이 아니라, 더 이상 훔치지 말라는 본을 보여주고자 처형당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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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을 행하고 그것을 바다에 던져라. 물고기들이 그것을 모른다 해도 신께서는 그것을 아시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