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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은 말들을 훔쳤다고 처형당한 것이 아니라, 더 이상 훔치지 말라는 본을 보여주고자 처형당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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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은 다른 이가 쓰다듬어주는 것보다 차라리 주인에게 매 맞기를 더 좋아하는 사냥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