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성충전글귀 양광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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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은 빈 상자와 같다.
보석을 담으면 보석 상자가 되고
쓰레기를 담으면 쓰레기 상자가 된다.
진정한 위로란 힘내라고 말하는 것이 아니라 '힘들지'라고 묻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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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성충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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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유층은 딸의 지참금을 준다. 중산층은 교육시켜서 시집을 보낸다. 하층민은 딸을 팔아버린다.
악마는 가난한 자의 오만으로 꼬리를 닦는다. [*가난한 자가 오만하기까지 하면 최악이라는 뜻]
딸을 결혼시킬 기회가 찾아오면 딸의 아버지가 시장에서 돌아올 때까지 기다리지 말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