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간의 대담함이 상당한 수완을 대신한다.

미친 노인은 미친 젊은이보다 더 미쳤다.

가장 보잘것없는 행동도 미래를 바꿀 수 있어.

난 항상 세상을 구하려고 했다. 전쟁을 끝내고 인류에게 평화를 안겨주고 싶었다. 하지만 난 그들의 빛 속에서 어둠을 보았다. 인간의 내면에 어둠과 빛이 함께 존재한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선택은 그들이 내리는 것이다. 그 어떤 영웅도 이를 강제할 수 없다. 나는 빛과 빛 사이에 존재하는 어둠을 보았다. 이 세상 최악의 모습과 최고의 모습을 모두 보았다. 증오...

미칠 것같이 화가 나. 더 이상 참지 않겠어!

그냥 계속 헤엄쳐요. 그냥 계속 헤엄쳐요. 그냥 계속 헤엄쳐요.

이봐, 그렇게 시계를 쥐어짠다고 시간이 멈추는 건 아냐.

생명이 존재하는 한, 희망은 있습니다.

개같은 하루만 어떻게든 버텨.

만일 내가 내 지갑에서 돈을 꺼내 당신에게 주면, 그 고통이 좀 덜하겠어요?

지난 시간을 생각해 보았다. 훌륭했던 시간들, 좋았던 시간들. 똥같았던 시간들. 대부분은... 똥같은 시간들이었다.

미신은 미신을 믿는 자의 소심함을 반영한다.

미신은 아주 사소한 것에도 신을 개입시킨다.

송어는 살살 구슬려 잡는다.

무지는 영혼의 밤이다. 이 밤에는 달도, 별도 뜨지 않는다.

종(鐘)은 시간경(時間經)을 바칠 시간을 알려주나 결코 기도하러 가지는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