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단은 뒤따라오는 손자와 같다.

실패한 자가 패배하는 것이 아니라 포기한 자가 패배하는 것이다.

호의가 몸의 일인 것처럼 우아함은 정신의 일이다.

이념과 어떻게 싸우느냐고요? 알려드리죠. 또 다른 이념으로 맞서는 겁니다.

'오른손과 왼손' 이야기를 해 주지. 선과 악에 관한 이야기야. 증오: 이 손은 카인이 동생 아벨을 죽인 손이야. 사랑: 여기 이 다섯 손가락은 남자의 혼을 어루만지지. 오른손, 사랑의 손. 이건 바로 삶에 대한 이야기야. 변하지 않지. 두 손이 항상 서로 싸움질을 하는데, 지금은 왼손이 두들겨 패고 있어. 봐 봐, 오른손, 그러니까 사랑은 끝난 거나 다름...

그 물방울들이 모여 바다가 된 거 아닌가요?

떠나요, 모험의 세계로!

손 안에 든 까치가 멀리 날아가버린 두루미보다 훨씬 낫다.

그 누구도 개미만큼 연설을 잘하지 못한다. 개미는 말이 없기 때문이다.

새로운 은혜가 새로운 모독을 없애지 못한다.

복종하는 자가 결국 복종하게 만든다.

머뭇거리며 덤불만 건드리는 사이, 다른 자가 와서 새끼 새를 잡아간다.

침묵할 줄 모르는 자가 말을 잘하는 경우는 드물다.

말은 여성형이고 행동은 남성형이다.

오늘 할 수 있는 일을 내일로 미루지 마라.

닭은 알이 있는 곳에 알을 낳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