끔찍한 일들도 나름의 아름다움을 갖고 있어요.

우린 여기 잠깐 동안 왔다 가는 거야. 그러니 있는 동안에라도 즐겨야지.

한때 인류라고 알려졌던 이 야만적인 도살장에도 여전히 희망의 불씨가 남아 있어. 그가 바로 그 증거야.

죽은 자들을 불쌍히 여기지 마라. 산 자들, 그리고 무엇보다 사랑 없이 사는 이들을 불쌍히 여겨라.

우린 모두 자기도 모르게 던져진 겁니다. 무질서와 혼돈으로 가득한 세상, 의문만 가득하고 해답은 없는 세상, 사방에 죽음이 가득한 세상에. 그럼에도 우린 최선을 다합니다. 모두가 그럴 수밖에 없죠. 아버지 역시 최선을 다하셨어요. 아버진 우리 삶이 언제 어떻게 끝날지 모르니 항상 원하는 걸 추구하면서 살라고 하셨죠. 성공하거나 실패하는 건 나중 문제이며, ...

다른 세상이 우리를 기다리고 있어. 더 나은 세상이. 그곳에서 기다릴게.

딸을 결혼시킬 기회가 찾아오면 딸의 아버지가 시장에서 돌아올 때까지 기다리지 말라.

우리는 귀머거리를 위해 미사를 한 번 더 반복하지는 않는다.

말하는 자는 씨를 뿌리고, 듣는 자는 수확한다.

돈을 버는 것보다 가지고 있는 것이 더욱 고통스럽다.

돈으로 된 망치는 철문도 부순다.

덕보다 더 강한 무기는 없다.

대중 앞에서는, 반복해서 말하는 것이 입증하는 것과 같은 효과를 갖는다.

진흙은 불 속에서 단단해지지만 금은 물렁해진다.

선인을 악인으로 만드는 것이, 악인을 선인으로 만드는 것보다 훨씬 쉽다.

훌륭한 포도주는 송악이 필요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