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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움은 눈을 즐겁게 하고, 부드러움은 영혼을 사로잡는다. 전자는 보석이고, 후자는 보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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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성충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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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스러운 자는 자신이 먹고 마신 것에 대해 말하고, 탁월한 사람은 자신이 보고 들은 것에 대해 말한다.
탁월한 사람 중에는 대중이 이해하지 못하는 사람이 있다. 너무 높아서 범인의 귀로는 들을 수 없는 음과 같다.
덕이 높은 자는 덕을 행한다는 생각 없이도 덕을 행하고, 비천한 자는 일부러 덕을 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