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몬드를 얻으려면 단단한 껍질을 깨야한다.

사람들은 잡기보다 뒤쫓기를 더 좋아한다.

선행을 하도록 복돋우는 자는 선행을 하는 자보다 더 위대하다.

가난한 자만큼 운이 없는 자도 없을 것이다.

그가 어떻게 죽었는지 말해주시게. / 어떻게 살았는지를 말씀드리죠.

인생을 묘사할 수 있는 하나의 단어는 없는 것 같아.

죽음은 우리 모두에게 미소 짓는다. 우린 그저 미소로 답할 뿐이다.

매일 조금씩 나아지겠지. 하지만 항상 보고 싶을 거야. 그건 당연한 거야.

잘 가, 파트너.

인생은 고작 몇 인치의 게임이라는 걸 알게 될거야. 풋볼도 마찬가지고. 인생이든, 풋볼이든, 오차 범위가 그만큼 좁다는 얘기야. 반 발짝 앞서거나 처지면 성공할 수 없어. 반 발짝만 느리거나 빨라도- 붙잡을 수 없어. 우리 주위의 모든 일이 똑같아. 경기 중 생기는 그 모든 기회, 매분, 매초. 이 팀에서 우린 바로 그 몇 인치를 위해서 싸운다. 이 팀에서...

레이싱 세계가 변하지 않는다 해도 그건 중요하지 않아. 중요한 건 우리가 레이싱에 끌려가지 않는 거야. 우리 각자 달리는 이유가 있어야 해. 단순히 차를 몰기 위해 T-180에 올라타는 게 아니야. 그럴 만한 열정이 있기 때문에 하는 거야.

한 번 더 싸움으로. 내게 마지막이 될, 훌륭한 싸움으로. 오늘, 살고 또 죽는다. 오늘, 살고 또 죽는다.

선수는 싸워야죠.

눈썹에 흐르는 땀으로, 물러서지 않는 기백으로, 심장을 뛰게 하는 용기로! 모두 깃발을 들자!

당장 저 위에 올라가서 지금까지 널 괴롭혔던 좆같은 것들을 다 쏟아내. 좆같았던 세월, 좆같았던 일들, 전부 다 링 위에서 터뜨려 버리란 말이야. 오늘의 승자는 너야. 너란 말이야.

고통은 치유되고, 여자들은 흉터를 좋아하고, 영광은... 영원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