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지만 종종 부모가 없어도 찾지 않고 부모에게 오지 않고 혼자 노는 아이가 있는데, 

이러한 행동이 심해지면 자폐와 비슷한 특징을 보이는 발달 장애로 이어질 수 있다. 

이러한 장에를 '아스페르거 증후군'이라고 한다.

아스페르거 증후군은 사회적으로 주고 받는 대인관계에 문제가 있으며, 

행동하거나 관심을 가지는 분야, 활동하는 분야 또한 한정되어 있다. 

또한 같은 행동을 반복하는 증세를 보이기도 하는데, 이로 인하여 

사회적, 직업적 어려움을 겪기도 하지만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자폐 증상과는 다르게 언어 발달의 지연은 일어나지 않는다. 

이 증후군의 정확한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지만, 

유전자 변이에 의한 것으로 추정되며 

이 증후군을 겪는 사람중에서 대인관계 혹은 사회 적응이 힘들 정도로 감정표현이 

서투른 본인 대신에 본인만의 관심사를 찾아 내면의 세계로 깊이 몰입하는 경향을 보이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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