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자 두 판의 규칙 (Two-pizza team rule)

profile_image

페이지 정보

본문

33876b2f6d7cc1098410099c764c1008da250508.jpg


라지 피자 두 판이 있다고 생각해보자.

라지 피자 두 판으로 한 끼 식사를 해결하려면 몇 명의 사람들이 필요할까? 

라지 피자 두 판으로 한 끼 식사를 해결하기 위해서 성인을 기준으로 본다면

 최소 6명에서 최대 10명까지의 사람들이 필요할 것이다. 


여기서부터 나온 말이 바로 '피자 두 판의 규칙'인데, 이는 

피자 2판으로 한 끼 식사를 할 수 있는 6~10명 정도 규모의 소규모 팀을 

구성하는 것이 일을 하는데 있어서 가장 효율적이라는 규칙이다. 


이는 인터넷 쇼핑기업인 아마존이 제시한 법칙인데, 

아마존은 이미 소규모로 팀을 조직하고 관리하는 기업으로 유명하다. 

아마존 최고 경영자인 제프 베저스는 "하나의 프로젝트를 하기 위해 꾸리는 팀이 한 끼 식사에 

피자 2판 이상이 필요하다면 그건 너무 큰 팀"이라고 규정하며, 

조직이 커지면 딱딱하고 관료화될 수 밖에 없으며 혁신이나 좋은 아이디어가 나올 수 없다고 했다.

추천 0 비추천 0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지식충전
게시물 115건 5 페이지
'남자의 첫사랑은 무덤까지 간다.'대부분의 사람들은 이런 말을 들어본 적이 있을 것이다.이러한 기억도 일종의 효과라고 설명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이를 '자이가르닉 효과'에 빗대어 설명한다.자이가르닉 효과란 본인이 완벽하게 끝낸 문제와 완벽하게 끝내지 못한 문제가 있을 때, 완벽히 끝낸 문제보다 완벽하게 끝내지 못한 문제를 더욱 많이 떠올리...
영국에서 개최되는 '윔블던 테니스 대회'에서 영국 자국의 선수가 우승하는 것보다 외국 선수들이 우승하는 경우가 더 많은 것에 빗대어 '윔블던 효과'라는 말이 나오게 되었다. '윔블던 효과'란 국내시장에 외국기업들이 들어와 자국에 있는 기업들보다 더 활발하게 활동하거나외국계 자금이 국내의 시장을 점...
레몬은 겉보기에 노랗고 예뻐서 맛있는 맛이 날 것 같지만레몬을 직접 먹어본다면 엄청 셔서 가끔은 먹기가 힘들 때도 있다. 이러한 레몬의 속성 때문에 레몬은 영어 속어로 '불쾌한 것' 혹은 '불량품'이라고 쓰이기도 하는데, 이에 비유하여 '레몬시장의 법칙'이라는 말도 생겨났다. 레몬 시장은...
우리가 살고 있는 지구와 우주는 어떻게 생겨난 것일까? 이러한 질문에 대해 우주가 태초의 대폭발로 시작되었다고 답하는 사람들이 있다. 약 140억년 전의 대폭발로 인하여 지금과 같은 우주가 생겨났다는 것인데, 이를 '빅뱅 이론'이라고 한다. 빅뱅 이론에 따르면 우주는 아주 오래전 대폭발로 인하여 생겨난 것이...
글로벌 트랜드에서 동떨어진 채 자신만의 기준이나 표준들을 고집하다 가끔 세계 시장에 뒤떨어지거나 고립되어버리는 경우가 종종 발생한다. 이렇게 세상이나 트랜드와 동떨어져 단절되어 버리거나 본인들 만의 기준을 고집하여 고립되어버리는 현상을 '갈라파고스 신드롬'이라고 한다. 이는 일본 IT 시장을 토대로 나타났는...
미국과 중국 사이에 끼어있는 한반도는 '투키디데스 함정'으로부터 자유로워질 수 없다.위 문장만 봤을 때 '투키디데스 함정'이라는게 어떤 의미인지 파악할 수 있겠는가? 투키디데스 함정이란 기존에 권력을 가지고 있던 패권국과 새로 급부상하면서 떠오르는 신흥국이 충돌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을 의미한다. 투키디...
산불이 크게 나거나, 위의 사진처럼 큰 사고들을 일어나는 경우를우리는 주위에서 종종 볼 수 있을 것이다.이러한 사고들은 아무런 예고 없이 한 번의 실수 혹은 불찰 때문에 일어나는 것일까?이에 대하여 허버트 윌리엄 하인리히는 "아니다."라고 답할 것이다. 1994년 성수대교 붕괴, 1995년 삼풍백화점 붕괴, 2014년 세월호 침몰...
가장 부족한 것이 결과를 결정한다.위의 문장을 들어본 적이 있는가? 이는 아무리 많은 것들을 가지고 있더라도 부족한 것이 하나가 있다면그 부족한 것 때문에 성장하지 못하거나 일을 그르칠 수도 있다는 것인데, '최소량의 법칙'이라고 한다. 최소량의 법칙은 독일의 생물학자인 리비히가 발견한 법칙인데, 식물의 성...
본인 주위의 친구들이 값비싼 물건을 사거나 다른 사람들이 비싼 물건을 가지고 다니는 것들을 보면 유사한 제품을 사고 싶다는 생각을 한 번쯤을 해봤을 것이다. 이렇게 특정 상품을 구매하면서 나와 똑같은 상품을 살 것이라 생각하는 사람들 혹은 그 집단들과 물건을 구매한 본인을 동일시하는 것을 '파노폴리 효과'라...
상품의 가격이 본인의 예상보다 더 많이 나갔음에도 불구하고체면 때문에, 혹은 과시욕 때문에 물건을 구매해본 경험이 있는가?가격이 많이 나가거나 혹은 올랐음에도 불구하고 자신의 지위를 자랑하고 싶어서 과시적으로 소비를 하거나, 유행을 따르기 위해서 모방적인 소비를 하거나, 순간적으로 사고 싶은 마음에 충동적으로 소비를 하는 것을 &...
무언가를 발견하고 신이 났을 때 종종 "유레카!"라고 외치는 사람들을 본 적이 있을 것이다.여기서 사람들이 사용하는 '유레카'는 어디서부터 시작된 것일까?'유레카'는 찾았다/알았다/발견했다 라는 뜻을 가지고 있는 표현이다. 어떠한 질문이나 문제에 대한 대답을 고민하다가 순간적으로 딱 떠올랐을 ...
평소 본인보다 공부를 못하던 친구가 시험 성적을 자신보다 더 잘 받았을 때, '저 친구는 어떻게 해서 성적이 많이 올랐을까? 학원을 바꿨나? 문제집을 바꿨나? 아니면 새로운 과외를 끊었나?' 등 많은 생각을 해본 경험이 있을 것이다. 하지만 막상 알고보면 그 친구가 공부를 더 열심히 했거나, 본인이 공부를 많이 하지...
작은 흠들을 내버려 두었다가 그 흠이 점점 더 커져서 큰 흠을 만들어낸 경우를 본 적이 있는가? 이렇게 사소한 실수나 아주 작은 흠들을 방치해두면 이후에 큰 범죄로 이어질 가능성이 있는 것을 '깨진 유리창의 법칙'이라고 부른다. 다들 한 번쯤은 이 실험에 대해 들어봤을 것이다. 치안이 좋지 않은 골목에 똑같...
행동이 도를 넘어서는 '관심병' 환자. 주위 사람들의 이목을 끌기 위해 꾀병 등 거짓말을 일삼는 병리적 질환이다. '가장성 장애'라고도 한다. 주로 신체적인 징후나 증상을 의도적으로 만들어내서 자신에게 관심과 동정을 이끌어내는 정신과적 질환이다. 실제로는 아무 이상이 없는 데도 다른 사람의 관...
'빈익빈, 부익부'라는 말을 들어본 적이 있는가? 혹은 '돈이 많은 사람들은 계속해서 돈을 벌지만, 가난한 사람들은 계속 가난하게 살아야 하는가?' 하는 생각을 해본적이 있는가. 우리가 살아가는 자본주의 사회에서는 부가 한쪽으로 집중되는 현상을 자주 볼 수 있는데, 이를 '마태 효과&#...
브라질에 있는 나비의 날갯짓이 미국 텍사스에 토네이도를 발생시킬 수 있다는 말과중국 베이징에 있는 나비의 날갯짓이 미국에 허리케인을 몰고올 수 있다는 말을 들어본 적이 있는가? 나비의 아주 작은 날갯짓이 날씨 변화에 영향을 주듯이, 작은 변화가 큰 변화를 불러일으키는 현상을 의미하는데 이를 '나비 효과'라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