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그말리온 효과 (Pygmalion effe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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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그말리온 효과란, 간절하게 원하면 이루어진다는 뜻으로
긍정적인 기대나 관심이 사람에게 좋은 영향을 미치는 것을 의미한다.
긍정적으로 생각하면 긍적적인 결과로 이어지듯이,
기대에 부응하는 쪽으로 변하려고 노력해 그렇게 된다는 것이다.
피그말리온 효과는 그리스 신화에 나오는 키프로스의 왕으로부터 유래가 되었는데,
그는 그의 뛰어난 조각 솜씨로 아름다운 여인상을 만들었고
그런 조각상과 대화를 나누다 사랑에 빠지는 지경에 이르렀다.
미의 여신인 아프로디테 축제일에 간절한 기도를 올리면
소원을 들어준다는 이야기를 듣고 피그말리온은 조각상이 인간이 되게 해달라고 빌었고
정성에 감동한 아프로디테는 조각 여인상에 생명을 주었고 그로부터 피그말리온 효과가 유래되었다.
말로 기대와 격려를 불어넣어주고, 기대에 부응하려고 노력하면 결과적으로 실제로 일이 일어나는 효과인 것이다. 피그말리온 효과는 실제로 1968년 하버드대학의 로버트 로젠탈 교수의 실험에 의해 증명된 바가 있기도 하다.
반대되는 개념으로는 '스티그마 효과(Stigma effect)'가 있는데,
이는 한 번 부정적으로 인식이 되면 본인 스스로도 나쁜 행동을 계속해서 하게 되는 효과를 의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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