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지부조화 (Cognitive dissona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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즉 본인의 신념 사이에 혹은 본인의 신념과 본인이 실제 경험하는 것이
불일치 하거나 비일관성이 있을 때 생겨나는 현상이다.
위의 사진을 예로 들자면, 일반적으로 '흡연은 몸에 해롭다'라는 생각을 사람들은 가지고 있다.
하지만 흡연을 하는 사람은 그것을 알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금연을 하지 못하는 이유가 무엇일까?
흡연자가 '흡연이 몸에 해롭다'는 사실을 인지하고 금연을 하려고 노력한다.
하지만 무엇인가를 끊는다는 것은 말처럼 쉽지 않은 것이며,
특히 흡연의 경우에는 중독성이 있기 때문에 금연을 하고자 노력하는 과정이
많이 힘들고 정서적으로도 불안감이 많이 생길 것이다.
결국 금연을 시도했지만 이루어내지 못하는 사람은 본인이 알고 있는 것과 실제 경험하는 것에서
부조화가 일어나기 때문에 '정서적 안정을 위해 흡연을 하자'는 생각을 하게 되고
여기서 인지 부조화가 일어나게 되는 것이다.
사람들은 자신의 신념과 모순되는 자신의 행동을 발견하더라도
자아상의 일관성이 무너지지 않도록 방어하고자 한다.
또한 어리석은 선택이나 행동을 하고도 본인 스스로를 정당화하기 위해서
어떻게든 본인이 한 선택이 불가피한 것이었다고 믿게 된다.
이러한 인지 부조화는 개인의 사소한 생활이나 법칙부터
나라를 좌지우지할 수 있는 중대한 결정까지 다양하게 적용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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