깨진 유리창 이론 (Broken window the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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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흠들을 내버려 두었다가 그 흠이 점점 더 커져서 큰 흠을 만들어낸 경우를 본 적이 있는가?
이렇게 사소한 실수나 아주 작은 흠들을 방치해두면
이후에 큰 범죄로 이어질 가능성이 있는 것을 '깨진 유리창의 법칙'이라고 부른다.
다들 한 번쯤은 이 실험에 대해 들어봤을 것이다.
치안이 좋지 않은 골목에 똑같은 두 대의 차량을 두고 둘 다 보닛을 열어두고,
차 하나의 유리창만 깨진 상태로 방치해뒀는데, 보닛만 열어둔 차는 큰 변화가 없었지만
유리창이 조금 깨진 차에서는 주요 부품들이 사라지고, 차에 낙서를 하고 파괴하는 등
더 큰 흠이 나있었다는 것이다.
깨진 유리창 이론은 이로부터 유래되었는데,
이를 가장 먼저 적용해본 미국의 뉴욕은 지하철 내의 낙서 지우기 프로젝트를 하였다.
프로젝트를 통해서 범죄를 절반 이상 줄일 수 있었으며 이후에도 계속해서
경범죄를 단속해 강력 범죄를 줄이는 등 좋은 효과를 낳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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