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메랑 효과 (Boomerang effe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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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메랑은 오스트레일리아 원주민인 '아보리진'이 사냥이나 전쟁을 할 때 사용했던 도구이다.

 그들은 목표를 공격한 후 다시 본인에게로 되돌아오는 부메랑을 만들었는데,

 만약 부메랑이 본인이 목표한 목표물에 맞지 않고 그대로 돌아오면

 부메랑을 던진 사람이 공격받을 수 있는 위험이 있다. 


이러한 상황처럼 본인이 의도한 것을 벗어나

 본인에게 위협적인 결과를 가져오는 것을 '부메랑 효과'라고 한다.  


이 용어는 심리, 사회, 일상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이 된다.

 예를 들면, 사람들이 생각없이 버리는 쓰레기와 파괴하는 생태계는

 여러가지 환경 오염 문제를 가지고 오는데 이는 결국 인간들에게 다시 나쁜 영향을 미치게 된다. 

이러한 상황에서 '부메랑 효과'라는 말을 사용할 수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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