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메랑 효과 (Boomerang effect)

profile_image

페이지 정보

본문

9a29dd701965e83c44da22b6f44c41e6db340ee0.jpg


부메랑은 오스트레일리아 원주민인 '아보리진'이 사냥이나 전쟁을 할 때 사용했던 도구이다.

 그들은 목표를 공격한 후 다시 본인에게로 되돌아오는 부메랑을 만들었는데,

 만약 부메랑이 본인이 목표한 목표물에 맞지 않고 그대로 돌아오면

 부메랑을 던진 사람이 공격받을 수 있는 위험이 있다. 


이러한 상황처럼 본인이 의도한 것을 벗어나

 본인에게 위협적인 결과를 가져오는 것을 '부메랑 효과'라고 한다.  


이 용어는 심리, 사회, 일상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이 된다.

 예를 들면, 사람들이 생각없이 버리는 쓰레기와 파괴하는 생태계는

 여러가지 환경 오염 문제를 가지고 오는데 이는 결국 인간들에게 다시 나쁜 영향을 미치게 된다. 

이러한 상황에서 '부메랑 효과'라는 말을 사용할 수 있는 것이다.

추천 0 비추천 0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지식충전
게시물 115건 4 페이지
'폴터가이스트'라는 말을 들어본 적이 있는가? 폴터가이스트란 독일어로 '시끄러운 소리를 내는 영'을 의미하는데, '시끄러운 유령'이라는 의미로 초자연 현상을 나타낼 때 사용한다.폴터가이스트는 집안을 흔들고 물건을 날아다니게 하거나 가구를 부숴버리는 등의 행동을 하는 정령의 일종이거나&nb...
사람의 첫인상을 결정하는 데는 뭐가 가장 중요할까? 아마 그 사람의 표정 혹은 겉으로 보이는 모습일 것이다. 그렇다면 사람과 사람사이의 대화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무엇일까?  다양한 대답이 있지만 대화에서 시각과 청각 이미지가 가장 중요시되는 커뮤니케이션 이론을 '메라비언의 법칙'이라고 한다. 다시...
아이패드를 구입하면 아이패드에 붙일 액정 필름도 사야하고, 애플 펜슬도 사야하고, 케이스도 사야하고 아이패드 내에서 어플도 구매해야하는 등 하나의 물건을 얻게되면 그에 어울리는 상품들을 계속해서 사는 현상이 발생하는데 우리는 이를 '디드로 효과'라 부른다. 다시 말해서 디드로 효과란 물건을 구입한 후&nbs...
'남자의 첫사랑은 무덤까지 간다.'대부분의 사람들은 이런 말을 들어본 적이 있을 것이다.이러한 기억도 일종의 효과라고 설명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이를 '자이가르닉 효과'에 빗대어 설명한다.자이가르닉 효과란 본인이 완벽하게 끝낸 문제와 완벽하게 끝내지 못한 문제가 있을 때, 완벽히 끝낸 문제보다 완벽하게 끝내지 못한 문제를 더욱 많이 떠올리...
그릇에서 떨어진 쌀알들을 다시 그릇에 담을 수는 있어도, 엎질러진 물을 다시 컵에 담을 수 없다는 말은 한 번쯤 들어봤을 것이다. 엎질러진 물처럼 이미 소비가 되었거나 사용이 되었기 때문에 후에 어떤 선택을 하더라도 회수할 수 없는 비용을 '매몰비용'이라고 한다. 이러한 매몰비용이 한 번 사용되면 성공 가능...
위의 사진처럼 평소에는 발표를 할 때 자신감 없는 모습을 보이다가, 타인의 기대감을 본인이 느끼고 자신감 있는 모습으로 발표를 해본 경험이 있는가? 이는 본인 스스로가 아닌 타인이 주는 심리적인 기대감이 본인의 생산력이나 생산 능력을 향상시키는 효과로 '호손 효과'라 부르기도 한다. 호손 효과는 쉽게 말해서 타인의 시선을...
도저히 본인에게 일어나지 않을 것 같았던 일이일어나서 놀랬던 경험이 있는가? 이렇게 아주 극단적이고 예외적이어서 발생할 확률이 매우 낮아 기대조차 하지 않고 있던 일들이 본인에게 발생해 큰 충격과 파급 효과를 가져오는 것을 '블랙 스완'이라고 한다.  블랙 스완이라는 용어는 대부분의 백조는 흰색이고 수천 년...
유행하는 물건들을 보고 유행에 탑승하여 그 물건을 사는 사람들도 있지만, 오히려 사람들이 너무 많이 구매해서 사기를 꺼려하는 사람들이 있다. 남들과는 다른 본인만의 개성을 추구하고 그것을 과시하기 위해서 많은 사람들이 소비하는 것을 사지 않는 것은 물론 그 제품에 대한 구매의도가감소하는 현상이 있는데, 이를 '스놉 효과&#...
본인 주위의 친구들이 값비싼 물건을 사거나 다른 사람들이 비싼 물건을 가지고 다니는 것들을 보면 유사한 제품을 사고 싶다는 생각을 한 번쯤을 해봤을 것이다. 이렇게 특정 상품을 구매하면서 나와 똑같은 상품을 살 것이라 생각하는 사람들 혹은 그 집단들과 물건을 구매한 본인을 동일시하는 것을 '파노폴리 효과'라...
브라질에 있는 나비의 날갯짓이 미국 텍사스에 토네이도를 발생시킬 수 있다는 말과중국 베이징에 있는 나비의 날갯짓이 미국에 허리케인을 몰고올 수 있다는 말을 들어본 적이 있는가? 나비의 아주 작은 날갯짓이 날씨 변화에 영향을 주듯이, 작은 변화가 큰 변화를 불러일으키는 현상을 의미하는데 이를 '나비 효과'라고 한다.&...
미꾸라지들은 미꾸라지만 있는 수조에서는 활력을 잃고 무기력해져 잘 움직이지 않는다. 하지만 미꾸라지의 천적인 메기를 그 수조속으로 집어넣으면 미꾸라지들은 메기에게 잡아먹히지 않으려고 이리저리 도망을 다니면서 움직임이 활발해지고 생기가 돈다. 이렇게 미꾸라지처럼  천적이나 경쟁자, 혹은 라이벌이 있으면 상대를 피하...
글로벌 트랜드에서 동떨어진 채 자신만의 기준이나 표준들을 고집하다 가끔 세계 시장에 뒤떨어지거나 고립되어버리는 경우가 종종 발생한다. 이렇게 세상이나 트랜드와 동떨어져 단절되어 버리거나 본인들 만의 기준을 고집하여 고립되어버리는 현상을 '갈라파고스 신드롬'이라고 한다. 이는 일본 IT 시장을 토대로 나타났는...
유명인이 자살을 하면 미디어를 통해서 널리 전파되고 그에 사람들이 영향을 받기도 한다.유명인의 자살이 동반자살을 부추기는 효과를 '베르테르 효과'라고 하는데,이러한 자살충동을 예방하기 위해 상반되는 개념인 '파파게노 효과'가 등장하였다. '파파게노 효과'란  자살에 대한 언론 보도와 미디어 전파를...
산불이 크게 나거나, 위의 사진처럼 큰 사고들을 일어나는 경우를우리는 주위에서 종종 볼 수 있을 것이다.이러한 사고들은 아무런 예고 없이 한 번의 실수 혹은 불찰 때문에 일어나는 것일까?이에 대하여 허버트 윌리엄 하인리히는 "아니다."라고 답할 것이다. 1994년 성수대교 붕괴, 1995년 삼풍백화점 붕괴, 2014년 세월호 침몰...
작은 흠들을 내버려 두었다가 그 흠이 점점 더 커져서 큰 흠을 만들어낸 경우를 본 적이 있는가? 이렇게 사소한 실수나 아주 작은 흠들을 방치해두면 이후에 큰 범죄로 이어질 가능성이 있는 것을 '깨진 유리창의 법칙'이라고 부른다. 다들 한 번쯤은 이 실험에 대해 들어봤을 것이다. 치안이 좋지 않은 골목에 똑같...
기업과 기업이 서로 상대의 탓을 하며 '치킨 게임'을 벌인다. 이러한 말을 한 번 쯤은 들어본 적이 있는가?여기서 말하는 치킨 게임은 어떤 의미의 게임일까?영어 'Chicken'은 명사로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닭, 닭고기 이외에 형용사 'cowardly'와 비슷하게 '겁쟁이인'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