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레토법칙(Paretos law)

profile_image

페이지 정보

본문

4775b833353e2237801a1b4232a5364f42508ed7.jpg


사회전반에서 나타나는 현상의 80%는 20%의 원인으로 인하여 발생한다는 경험법칙이다. 

80%의 효과는 20%의 노력으로 얻어진다는 것이다. '20:80의 법칙'으로도 불린다. 

중요한 소수가 결과의 대다수를 이끌어내는 것을 의미한다. 

20%의 기업구성원이 전체 업무의 80%를 수행한다거나, 20%의 범죄자가 저지른 범죄가 전체 범죄의 80%를 차지한다든가 거의 모든 분야에 응용 할 수 있다. 

이 법칙을 가장 많이 활용하는 곳이 마케팅 분야이다.


선택과 집중은 오래전부터 기업들에게는 익숙한 전략중 하나이다. 

마케팅적인 접근을 한다면 기업은 우량고객(20%)에 집중하고 이들의 소비패턴을 분석하여 반복적인 소비를 위한 프로모션들을 진행한다. 

매출의 80%는 20%의 우량고객들로부터 발생되기 때문에 이윤을 추구하는 기업의 입장에서는 상당히 효율적인 전략을 짤 수 있다.

또한, 상위 20%의 인기있는 제품이 전체 매출의 80%를 차지하는 현상도 그 예로 들 수 있다. 

모든 분야의 분할 비율이 정확하게 20:80으로 떨어지는 것은 아니지만 경험적으로 이 비율이 광범위하게 나타나고 있어 '파레토의 법칙'은 일종의 황금비율로 인정받고 있다.

추천 0 비추천 0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지식충전
게시물 115건 6 페이지
무언가를 발견하고 신이 났을 때 종종 "유레카!"라고 외치는 사람들을 본 적이 있을 것이다.여기서 사람들이 사용하는 '유레카'는 어디서부터 시작된 것일까?'유레카'는 찾았다/알았다/발견했다 라는 뜻을 가지고 있는 표현이다. 어떠한 질문이나 문제에 대한 대답을 고민하다가 순간적으로 딱 떠올랐을 ...
글로벌 트랜드에서 동떨어진 채 자신만의 기준이나 표준들을 고집하다 가끔 세계 시장에 뒤떨어지거나 고립되어버리는 경우가 종종 발생한다. 이렇게 세상이나 트랜드와 동떨어져 단절되어 버리거나 본인들 만의 기준을 고집하여 고립되어버리는 현상을 '갈라파고스 신드롬'이라고 한다. 이는 일본 IT 시장을 토대로 나타났는...
레임덕 (Lame duck) 은 말 그대로 다리를 저는 절음발이 오리이다. 이는 임기가 끝나가는 공직자를 비유한 말인데, 권력이 새어나가는 현상을 의미한다. 우리가 흔히 레임덕을 정치계에서 볼 수 있는데, 정치 지도자의 집권이 끝나갈 때 정책 결정을 늦게하고, 업무 능력을 저하시켜 지도력 공백을 일으키는 부정적이고 나쁜 ...
세상에는 많은 정보들과 복합적인 정보들이 있고 우리는 그 사이에서 우리에게 필요한 것들을 중심으로 선택하여 받아들이면서 살아간다. 이는 '칵테일 파티 효과'와 같은 원리인데, 칵테일 파티에서 여러 잡음이 많은 상황에서도 본인이 흥미를 갖고 관심을 가지는 이야기에만 귀를 기울이는 심리현상이다. 사람들은 귀를 ...
출근증을 찍는 회사, 소설 1984에 등장하는 텔레스크린, 인터넷을 통해 아이들의 일상을 관찰할 수 있는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등위에서 말한 것들의 공통점에는 무엇이 있을까? 바로 '빅브라더'의 일종이라는 것이다. 여기서 말하는 '빅브라더'란 정보를 독점하여 사회를 통제하고 감시하는 권력이나 ...
우연히 가방 속에 넣어둔 우산 덕분에 소나기가 내렸을 때 비를 피할 수 있었다거나, 지각을 해서 눈치를 보면서 들어왔는데 아무도 없어서 지각한 것을 들키지 않았다거나, 시험 시작 직전에 본 문제가 시험에 나왔다는 등계속해서 본인에게 좋은 일들만 일어나는 경험이 있었을 것이다. 나쁜 일들이 좋은 쪽으로 흘러가 좋은 결과를 불러오기도...
위의 그림처럼 본인이 예상한대로 혹은, 예측했던 방향대로 상황이 흘러가지 않고 아무리 노력해도 운이 좋은 사람을 못당해내는 경우가 있을 것이다. 이처럼 모든 일에 대한 성공과 실패는 본인의 운에 달려있는 것이지, 노력에 달려있는게 아니라는 말이 있는데 이를 사자성어로 운칠기삼(運七技三)이라고 표현한다. 운칠기삼이...
풍선은 한 곳을 누르면 다른 반대쪽이 볼록하게 튀어나온다. 이러한 풍선의 특성을 보고, 한 문제가 해결되면 또 다른 문제가 생겨나는 현상을 빗대어 '풍선 효과'라고 이름 지었다. 풍선효과란 어떤 현상이나 문제들을 억제하거나 해결하면 다른 현상이나 문제가 새로 나오는 것을 의미하는데, 이는 사회적으로...
브라질에 있는 나비의 날갯짓이 미국 텍사스에 토네이도를 발생시킬 수 있다는 말과중국 베이징에 있는 나비의 날갯짓이 미국에 허리케인을 몰고올 수 있다는 말을 들어본 적이 있는가? 나비의 아주 작은 날갯짓이 날씨 변화에 영향을 주듯이, 작은 변화가 큰 변화를 불러일으키는 현상을 의미하는데 이를 '나비 효과'라고 한다.&...
물이 절반정도 채워진 컵을 보면서 물이 “절반이나 남았다”고 말하는 사람이 있고, 반대로 “절반밖에 안 남았다”고 말하는 사람이 있기도하다. 이는 개개인이 생각하는 틀, 즉 프레임이 긍정적인지 부정적인지 다르기 때문에 나타나는 것인데 긍정적 틀을 적용할 경우 긍정적인 결론이, 부정적 틀을...
우리가 흔히 드라마에서 범죄자가 경찰에게 잡혀가는 장면에서 "당신은 변호사를 선임할 수 있고, 묵비권을 행사할 수 있다"라고 말하는 경찰을 볼 수 있다. 마치 드라마 작가들끼리 약속이라도 한 것처럼 꼭 그런 장면에서는 저런 말을 하는데 저 문장에는 어떤 의미가 들어있기 때문일까? 우선, 경찰이나 검찰이 ...
아무리 친하고 가까운 관계여도 모든 것들을 공유하기에는 꺼려지고 거리감이 느껴지는 경우가 종종 있었을 것이다. 이는 인간관계에 있어서 친밀함을 원하면서도 적당한 거리를 두고 싶어 하는두 가지의 욕구가 동시에 발생하는 모순적인 심리를 말한다. 이렇게 상대방과 일정한 거리를 두고 자기를 방어하려는 심리를 &...
하위 80%가 상위 20%보다 더 뛰어난 가치를 창출한다는 이론. 앞서소개한 파레트법칙과 반대되는 이론이다. 상품의 매출액과 판매량의 그래프로 나타낼 때, 공룡의 머리에 해당하는 인기상품의 막대는 그렇지 않은 상품에 비해 불룩 솟아 높지만, 꼬리부분 상품의 판매량과 매출을 모두 합하면 인기상품을 능다한다는 것이다. 적게 팔리는 상품들은 단...
행동이 도를 넘어서는 '관심병' 환자. 주위 사람들의 이목을 끌기 위해 꾀병 등 거짓말을 일삼는 병리적 질환이다. '가장성 장애'라고도 한다. 주로 신체적인 징후나 증상을 의도적으로 만들어내서 자신에게 관심과 동정을 이끌어내는 정신과적 질환이다. 실제로는 아무 이상이 없는 데도 다른 사람의 관...
회사에서 다같이 점심 메뉴를 정할 때, 혹은 여러명의 사람들이 의견을 주고 받을 때 본인의 생각과 말하고 싶은 바가 있지만 그것을 이야기하지 못하고 다른 사람들의 의견을 따라본 경험이 있을 것이다. 자신이 하는 생각이나 말하고자 하는 바가 다수의 타인과 일치하면 적극적으로 의견을 표출하고, 그렇지 않으면 침묵하고 다수의 ...
인질이 인질범에게 호감을 가지는 일이 일어날 수 있을까?물론 대부분의 사람들은 이를 말도 안된다고 생각할 것이다. 하지만 우리 사회에서 종종 이러한 상황들이 일어나기도 한다. 이를 '스톡홀름 신드롬'이라고 칭하는데, 스톡홀름 신드롬이란 인질들이 인질범에 대한  공포심으로 인해 그 상황을 유발한 사람에 대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