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률론 (Probability the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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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또에 당첨되는게 벼락을 맞을 확률보다 어렵다'는 말을 들어본 적이 있는가?

확률이란 하나의 사건이 일어날 수 있는 가능성을 수치로 나타낸 것인데, 

확률에 따라 현상을 규명하는 법칙을 '확률론'이라고 한다. 


여기서 말하는 '확률론'은 통계학의 수학적 기초이자 과학이라고 할 수 있다. 

사람들은 어떤 일이 일어나는 매 순간 의식적이거나 혹은 무의식중에도 확률을 전제로  

변화하는 것들에 관해 결정을 내리는 경우가 있다. 


이러한 확률론은 정보가 완전히 알려지지 않은 복잡한 것들을 기술하는데 큰 역할을 한다. 

특히 우리의 생활을 보면 경제, 경영과 같은 분야에서 많이 활용이 된다. 


확률론은 파스칼과 파스칼의 친구인 피에르 드 페르마가 도박에 관한 이야기를 하다가

도박을 수학적으로 다루었고, 거기서부터 확률론이 시작되었다. 

파스칼의 말 중 "지금의 선택과 결정이 미래의 확률을 결정한다."는

 확률론에 관한 유명한 명언 중에 하나이며 

파스칼은 확률론을 처음으로 주장하고 제시한 대표 인물 중 한 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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