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태 효과 (Matthew effect)

profile_image

페이지 정보

본문

5c682daf9070e5db7ecb12a6a324b1a2c248ca82.jpg


'빈익빈, 부익부'라는 말을 들어본 적이 있는가? 

혹은 '돈이 많은 사람들은 계속해서 돈을 벌지만, 가난한 사람들은 계속 가난하게 살아야 하는가?'

 하는 생각을 해본적이 있는가. 


우리가 살아가는 자본주의 사회에서는 부가 한쪽으로 

집중되는 현상을 자주 볼 수 있는데, 이를 '마태 효과'라고 한다. 


마태 효과는 쉽게 말하면 부유한 사람은 계속해서 돈을 벌어 부유해지고, 

가난한 사람은 점점 더 가난해지는 것을 의미한다. 


마태 효과는 경제에 한정되어 쓰이는 말이 아니라, 성공은 더 큰 성공을 낳는다는

의미도 포함되어 있기 때문에 사회과학 등 다양한 분야에서 볼 수 있는

부익부 빈익빈 현상을 설명하는데 주로 쓰이기도 한다.

추천 0 비추천 0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지식충전
게시물 115건 4 페이지
작은 흠들을 내버려 두었다가 그 흠이 점점 더 커져서 큰 흠을 만들어낸 경우를 본 적이 있는가? 이렇게 사소한 실수나 아주 작은 흠들을 방치해두면 이후에 큰 범죄로 이어질 가능성이 있는 것을 '깨진 유리창의 법칙'이라고 부른다. 다들 한 번쯤은 이 실험에 대해 들어봤을 것이다. 치안이 좋지 않은 골목에 똑같...
위의 그림처럼 본인이 예상한대로 혹은, 예측했던 방향대로 상황이 흘러가지 않고 아무리 노력해도 운이 좋은 사람을 못당해내는 경우가 있을 것이다. 이처럼 모든 일에 대한 성공과 실패는 본인의 운에 달려있는 것이지, 노력에 달려있는게 아니라는 말이 있는데 이를 사자성어로 운칠기삼(運七技三)이라고 표현한다. 운칠기삼이...
풍선은 한 곳을 누르면 다른 반대쪽이 볼록하게 튀어나온다. 이러한 풍선의 특성을 보고, 한 문제가 해결되면 또 다른 문제가 생겨나는 현상을 빗대어 '풍선 효과'라고 이름 지었다. 풍선효과란 어떤 현상이나 문제들을 억제하거나 해결하면 다른 현상이나 문제가 새로 나오는 것을 의미하는데, 이는 사회적으로...
'이케아 효과'란 완제품을 구입하는 것보다 조립형 제품을 구매하여 직접 조립함으로써자신의 노력을 정당화하여 더 높은 만족감을 주고 가치를 더 얹어주는 효과를 말한다. 이케아는 소비자가 구매한 제품을 소비자가 직접 운반하는 것부터 조립하는 과정까지모든 과정을 소비자에게 맡긴다. 어떻게보면 불편할 수도 있는데 이케아가 잘나가는 이유는 무...
'남자의 첫사랑은 무덤까지 간다.'대부분의 사람들은 이런 말을 들어본 적이 있을 것이다.이러한 기억도 일종의 효과라고 설명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이를 '자이가르닉 효과'에 빗대어 설명한다.자이가르닉 효과란 본인이 완벽하게 끝낸 문제와 완벽하게 끝내지 못한 문제가 있을 때, 완벽히 끝낸 문제보다 완벽하게 끝내지 못한 문제를 더욱 많이 떠올리...
그릇에서 떨어진 쌀알들을 다시 그릇에 담을 수는 있어도, 엎질러진 물을 다시 컵에 담을 수 없다는 말은 한 번쯤 들어봤을 것이다. 엎질러진 물처럼 이미 소비가 되었거나 사용이 되었기 때문에 후에 어떤 선택을 하더라도 회수할 수 없는 비용을 '매몰비용'이라고 한다. 이러한 매몰비용이 한 번 사용되면 성공 가능...
레몬은 겉보기에 노랗고 예뻐서 맛있는 맛이 날 것 같지만레몬을 직접 먹어본다면 엄청 셔서 가끔은 먹기가 힘들 때도 있다. 이러한 레몬의 속성 때문에 레몬은 영어 속어로 '불쾌한 것' 혹은 '불량품'이라고 쓰이기도 하는데, 이에 비유하여 '레몬시장의 법칙'이라는 말도 생겨났다. 레몬 시장은...
퍼펙트 스톰이란 큰 영향을 가지고 있지 않은 태풍이다른 자연현상을 만나 엄청난 파괴력을 가진 태풍으로 변하는 현상을 의미한다.둘 이상의 위력적인 자연현상이 충돌해 그 영향력이 폭발적으로 커질 경우 상상을 초월하는 파괴력을 가지고 온다. 처음 '퍼펙트 스톰'이 등장했을 때에는 기상 용어로 사용이 되었지만 점차...
글로벌 트랜드에서 동떨어진 채 자신만의 기준이나 표준들을 고집하다 가끔 세계 시장에 뒤떨어지거나 고립되어버리는 경우가 종종 발생한다. 이렇게 세상이나 트랜드와 동떨어져 단절되어 버리거나 본인들 만의 기준을 고집하여 고립되어버리는 현상을 '갈라파고스 신드롬'이라고 한다. 이는 일본 IT 시장을 토대로 나타났는...
레임덕 (Lame duck) 은 말 그대로 다리를 저는 절음발이 오리이다. 이는 임기가 끝나가는 공직자를 비유한 말인데, 권력이 새어나가는 현상을 의미한다. 우리가 흔히 레임덕을 정치계에서 볼 수 있는데, 정치 지도자의 집권이 끝나갈 때 정책 결정을 늦게하고, 업무 능력을 저하시켜 지도력 공백을 일으키는 부정적이고 나쁜 ...
부메랑은 오스트레일리아 원주민인 '아보리진'이 사냥이나 전쟁을 할 때 사용했던 도구이다. 그들은 목표를 공격한 후 다시 본인에게로 되돌아오는 부메랑을 만들었는데, 만약 부메랑이 본인이 목표한 목표물에 맞지 않고 그대로 돌아오면 부메랑을 던진 사람이 공격받을 수 있는 위험이 있다. 이러한 상황처럼 본인이 의도...
계속해서 풀고 풀어도 풀리지 않고, 해결할 수 없는 일이 있었던 적이 있는가? 아무리 애를 써도 해결하기 어려운 복잡한 문제를 접해본 경험이 있을 것이다.사람들은 이를 빗대어 '고르디우스의 매듭'이라고 말한다. 고르디우스의 매듭이란 농부의 아들이었던 고르디우스가 왕이 되었는데, 수도 고르디움의 신전 기둥에 아주 복잡...
미국과 중국 사이에 끼어있는 한반도는 '투키디데스 함정'으로부터 자유로워질 수 없다.위 문장만 봤을 때 '투키디데스 함정'이라는게 어떤 의미인지 파악할 수 있겠는가? 투키디데스 함정이란 기존에 권력을 가지고 있던 패권국과 새로 급부상하면서 떠오르는 신흥국이 충돌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을 의미한다. 투키디...
우리가 흔히 드라마에서 범죄자가 경찰에게 잡혀가는 장면에서 "당신은 변호사를 선임할 수 있고, 묵비권을 행사할 수 있다"라고 말하는 경찰을 볼 수 있다. 마치 드라마 작가들끼리 약속이라도 한 것처럼 꼭 그런 장면에서는 저런 말을 하는데 저 문장에는 어떤 의미가 들어있기 때문일까? 우선, 경찰이나 검찰이 ...
유명인이 죽으면 아무리 듣고 싶지 않아도 많은 언론 매체들을 통해서 보도가 되며 계속해서 꾸준히 그리고 자세히 그 사건에 대해서 알게된다.어쩌다 만약 그 사람이 본인과 비슷한 처지에 처해있는데 이러한 사건을 겪었다는 것을 듣게 되면 본인은 영향을 받지 않으려고 해도 심리적으로 영향을 받게 된다. 평소 우울한 증세를 보이지 않더라도...
아무리 친하고 가까운 관계여도 모든 것들을 공유하기에는 꺼려지고 거리감이 느껴지는 경우가 종종 있었을 것이다. 이는 인간관계에 있어서 친밀함을 원하면서도 적당한 거리를 두고 싶어 하는두 가지의 욕구가 동시에 발생하는 모순적인 심리를 말한다. 이렇게 상대방과 일정한 거리를 두고 자기를 방어하려는 심리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