펭귄 효과 (Penguin effe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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갖고싶은 물건이 있어서 살지 말지 계속해서 고민을 하다가 

주위의 누군가가 그 제품을 사면 그걸 보고 제품을 구매한 경험이 있을 것이다. 


제품에 대한 확신이 없어서 계속 고민만 하다가 

타인이 구매한 것을 보고 선뜻 구매대열에 합류하게 되는 현상을 

'펭귄 효과'라 한다. 


펭귄 효과는 펭귄들이 바다에 뛰어드는 것을 망설이다가

한 마리의 펭귄이 먼저 바다에 뛰어들면 다른 펭귄들도 바다에 뛰어드는 습성에서 나온 말이다. 


특히 새로운 제품이나 접해보지 못했던 제품을 소비자가 먼저 나서서 

구매하지 않을 때 누군가를 내세워 그 제품을 사게하면 

고민하던 이의 소비심리를 자극시켜 구매로 이어지게 하는데 많이 이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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