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니 효과 (Ratchet effe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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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번 지나가버린 것들이나 어떤 상태에 도달하면 다시 원래로 되돌리기 힘든 경우가 있다. 

톱니도 그런 특성을 가지고 있는 물건 중 하나인데, 이러한 톱니의 특성에 빗대어 

한 번 올라간 사람들의 소비 수준이 쉽게 후퇴하거나 변하지 않는 현상을 '톱니 효과'라 한다. 


현재 우리가 생활 수준에 맞추어 하고 있는 소비의 패턴은 

과거 높은 수준의 소비 패턴과 맞물려 있기 때문에, 

한 번 올라가버린 소비의 수준은 쉽게 내려가지 않는다는 것이다. 


예를 들면, 소득이 증가하여 비싼 자동차를 타고 다니던 사람들이 

소득이 줄어들었다고 바로 소비 수준 낮추는 것이 아닌 것 들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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