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퀸 증후군 (Beauty queen syndrome)

profile_image

페이지 정보

본문

d8095226e971d93b90eda6bcab3ca83e6f2fa707.jpg



일반적으로 아름답고 예쁜 여성의 주변에는 많은 남성들이 몰려드는 경향이 있다.

그렇기 때문에 예쁜 여자는 심할 경우 평탄한 삶을 살지 못하고 피곤하게 살아간다. 


이러한 여자의 삶을 빗대어 '뷰티퀸 증후군'이라 칭하며  

이는 1990년 말에 일어난 아시아의 경제 위기를 빗대어 표현하였다. 


'미인은 팔자가 세다'는 말을 경제 용어로 이용하여 '뷰티군 증후군'이라 표현했는데, 

1990년 동남아 시장은 외환위기가 일어나기 전까지 급성장한 새로운 시장이였다. 

그러다 단기자본이 대거 유입되었다가 한번에 빠져나가면서 경제 위기를 맞이하였는데, 

이것이 동남아뿐만 아니라 아시아 전체로 퍼지게 되면서 아시아 외한위기로 확대되었다. 


뷰티퀸 증후군은 매력적이고 새로운 시장이었던 동남아시아의 시장을 아름다운 여성에 비유하고, 

이 시장에 집중되고 대거 유입된 단기자본을 남성에 비유하여 표현한 것이다. 

추천 0 비추천 0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지식충전
게시물 115건 6 페이지
풍선은 한 곳을 누르면 다른 반대쪽이 볼록하게 튀어나온다. 이러한 풍선의 특성을 보고, 한 문제가 해결되면 또 다른 문제가 생겨나는 현상을 빗대어 '풍선 효과'라고 이름 지었다. 풍선효과란 어떤 현상이나 문제들을 억제하거나 해결하면 다른 현상이나 문제가 새로 나오는 것을 의미하는데, 이는 사회적으로...
한 번 지나가버린 것들이나 어떤 상태에 도달하면 다시 원래로 되돌리기 힘든 경우가 있다. 톱니도 그런 특성을 가지고 있는 물건 중 하나인데, 이러한 톱니의 특성에 빗대어 한 번 올라간 사람들의 소비 수준이 쉽게 후퇴하거나 변하지 않는 현상을 '톱니 효과'라 한다. 현재 우리가 생활 수준에 맞추어 하고 있는 소비의 패...
글로벌 트랜드에서 동떨어진 채 자신만의 기준이나 표준들을 고집하다 가끔 세계 시장에 뒤떨어지거나 고립되어버리는 경우가 종종 발생한다. 이렇게 세상이나 트랜드와 동떨어져 단절되어 버리거나 본인들 만의 기준을 고집하여 고립되어버리는 현상을 '갈라파고스 신드롬'이라고 한다. 이는 일본 IT 시장을 토대로 나타났는...
레임덕 (Lame duck) 은 말 그대로 다리를 저는 절음발이 오리이다. 이는 임기가 끝나가는 공직자를 비유한 말인데, 권력이 새어나가는 현상을 의미한다. 우리가 흔히 레임덕을 정치계에서 볼 수 있는데, 정치 지도자의 집권이 끝나갈 때 정책 결정을 늦게하고, 업무 능력을 저하시켜 지도력 공백을 일으키는 부정적이고 나쁜 ...
기업과 기업이 서로 상대의 탓을 하며 '치킨 게임'을 벌인다. 이러한 말을 한 번 쯤은 들어본 적이 있는가?여기서 말하는 치킨 게임은 어떤 의미의 게임일까?영어 'Chicken'은 명사로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닭, 닭고기 이외에 형용사 'cowardly'와 비슷하게 '겁쟁이인'이라...
카카오톡, 허니버터맛, 흑당 그리고 위의 사진처럼 우리가 흔히 맛볼 수 있는 김밥과는 다르게 '고등어 김밥'이라는 새로운 것을 개척해 발전할 수 있는 잠재력을 가지고 있는 시장을 요즘은 흔히 볼 수 있다. 아직 그 분야, 혹은 그 대상에 대해 깊이있는 발전이 이루어지지는 않았지만 실제로는 엄청난 잠재력을 가지고 있으...
아무리 친하고 가까운 관계여도 모든 것들을 공유하기에는 꺼려지고 거리감이 느껴지는 경우가 종종 있었을 것이다. 이는 인간관계에 있어서 친밀함을 원하면서도 적당한 거리를 두고 싶어 하는두 가지의 욕구가 동시에 발생하는 모순적인 심리를 말한다. 이렇게 상대방과 일정한 거리를 두고 자기를 방어하려는 심리를 &...
A: 며칠 전에 소개받은 그 사람... 직장도 꽤 괜찮고 얼굴도 잘생겼는데, 집안 형편이 여유가 없는 것 같아서 그만 만나려고...B: 너 혹시 신데렐라 콤플렉스야?위 대화에서 이야기하는 '신데렐라 콤플렉스'란 무엇일까?신데렐라 콤플렉스란 남성에게 의지하여 안정적인 삶을 살아가려고 하는 여성의 '의존심리'상태를...
위의 그림처럼 본인이 예상한대로 혹은, 예측했던 방향대로 상황이 흘러가지 않고 아무리 노력해도 운이 좋은 사람을 못당해내는 경우가 있을 것이다. 이처럼 모든 일에 대한 성공과 실패는 본인의 운에 달려있는 것이지, 노력에 달려있는게 아니라는 말이 있는데 이를 사자성어로 운칠기삼(運七技三)이라고 표현한다. 운칠기삼이...
맥거핀 효과란 영화에서 사용되는 말로, 영화가 전개되면서 중요한 것처럼 비추어지지만 알고보면 줄거리와 전혀 관련이 없으면서 관객들의 주의를 분산시키거나 혹은 혼란을 느끼게하는 도구이다. 즉, 관객들에게 비추어지는 일종의 속임수라고 할 수 있다. 맥거핀은 공포영화의 거장이라고 불리는 히치콕의 영화에서 유래한 것이다.&nbs...
출근증을 찍는 회사, 소설 1984에 등장하는 텔레스크린, 인터넷을 통해 아이들의 일상을 관찰할 수 있는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등위에서 말한 것들의 공통점에는 무엇이 있을까? 바로 '빅브라더'의 일종이라는 것이다. 여기서 말하는 '빅브라더'란 정보를 독점하여 사회를 통제하고 감시하는 권력이나 ...
우연히 가방 속에 넣어둔 우산 덕분에 소나기가 내렸을 때 비를 피할 수 있었다거나, 지각을 해서 눈치를 보면서 들어왔는데 아무도 없어서 지각한 것을 들키지 않았다거나, 시험 시작 직전에 본 문제가 시험에 나왔다는 등계속해서 본인에게 좋은 일들만 일어나는 경험이 있었을 것이다. 나쁜 일들이 좋은 쪽으로 흘러가 좋은 결과를 불러오기도...
하위 80%가 상위 20%보다 더 뛰어난 가치를 창출한다는 이론. 앞서소개한 파레트법칙과 반대되는 이론이다. 상품의 매출액과 판매량의 그래프로 나타낼 때, 공룡의 머리에 해당하는 인기상품의 막대는 그렇지 않은 상품에 비해 불룩 솟아 높지만, 꼬리부분 상품의 판매량과 매출을 모두 합하면 인기상품을 능다한다는 것이다. 적게 팔리는 상품들은 단...
브라질에 있는 나비의 날갯짓이 미국 텍사스에 토네이도를 발생시킬 수 있다는 말과중국 베이징에 있는 나비의 날갯짓이 미국에 허리케인을 몰고올 수 있다는 말을 들어본 적이 있는가? 나비의 아주 작은 날갯짓이 날씨 변화에 영향을 주듯이, 작은 변화가 큰 변화를 불러일으키는 현상을 의미하는데 이를 '나비 효과'라고 한다.&...
물이 절반정도 채워진 컵을 보면서 물이 “절반이나 남았다”고 말하는 사람이 있고, 반대로 “절반밖에 안 남았다”고 말하는 사람이 있기도하다. 이는 개개인이 생각하는 틀, 즉 프레임이 긍정적인지 부정적인지 다르기 때문에 나타나는 것인데 긍정적 틀을 적용할 경우 긍정적인 결론이, 부정적 틀을...
회사에서 다같이 점심 메뉴를 정할 때, 혹은 여러명의 사람들이 의견을 주고 받을 때 본인의 생각과 말하고 싶은 바가 있지만 그것을 이야기하지 못하고 다른 사람들의 의견을 따라본 경험이 있을 것이다. 자신이 하는 생각이나 말하고자 하는 바가 다수의 타인과 일치하면 적극적으로 의견을 표출하고, 그렇지 않으면 침묵하고 다수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