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라비언의 법칙 (The law of mehrabian)

profile_image

페이지 정보

본문

ffda1b0108cf421207c44c637a866a5a0a21fe9d.jpg



사람의 첫인상을 결정하는 데는 뭐가 가장 중요할까? 

아마 그 사람의 표정 혹은 겉으로 보이는 모습일 것이다. 

그렇다면 사람과 사람사이의 대화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무엇일까?  


다양한 대답이 있지만 대화에서 시각과 청각 이미지가 

가장 중요시되는 커뮤니케이션 이론을 '메라비언의 법칙'이라고 한다. 


다시 말하자면 메라비언의 법칙은 한 사람이 상대로부터 받는 이미지는 

시각과 청각이 각각 55%와 38%이고, 언어가 7%에 불과하다는 법칙이다.


효과적인 의사소통을 하는데에는 언어적 효과인 말보다 

비언어적 요소인 시각과 청각에 더 큰 영향을 받는다는 것이다. 


메라비언의 법칙에 따르면 상대방과 대화를 할 때 호감과 비호감을 느끼는데 

상대방이 하는 말의 내용은 큰 비중을 차지하지 않지만, 태도나 목소리 등 말과 직접적으로

관계가 없는 것들이 더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으며 그게 상대의 이미지를 좌우한다고 한다. 

추천 0 비추천 0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지식충전
게시물 115건 3 페이지
'남자의 첫사랑은 무덤까지 간다.'대부분의 사람들은 이런 말을 들어본 적이 있을 것이다.이러한 기억도 일종의 효과라고 설명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이를 '자이가르닉 효과'에 빗대어 설명한다.자이가르닉 효과란 본인이 완벽하게 끝낸 문제와 완벽하게 끝내지 못한 문제가 있을 때, 완벽히 끝낸 문제보다 완벽하게 끝내지 못한 문제를 더욱 많이 떠올리...
'한 나라의 소득수준이 높아질수록 엥겔 법칙이 발생한다.'는 말을 들어본 적이 있는가? 여기서 말하는 엥겔 법칙은 소득이 적을수록 살아가는데 필요한 생계 비용 중에서식료품비가 차지하는 비중이 높아지는 현상을 의미한다. 계속해서 언급하는 '엥겔'은 쉽게 말해서 '엥겔지수'라고도 할 수 있는데,&nb...
아무 생각없이 그저 앞만 보고 무작정 달리다가 절벽에 다다르지만 몸에 붙은 속도로 인하여 절벽에서 추락하는 경우 등 허황된 경우가 종종 있을 것이다. 이러한 상황을 빗대어 '폰지 게임'이라고 하는데, 폰지 게임이란 투자 수익으로 기존에 본인이 갖고있던 대출을 상환하지 않고, 신규 대출을 받아 상환하는 비정상...
"내가 얼마나 많은 공을 들였는데 그걸 그 가격에 팔아야하지?"가끔 어떤 물건을 사고 팔 때 이런 말을 들어본 적이 있을 것이다. 이는 무엇을 판매하려는 사람이 본인이 소유하고 있는 것의 가치를더 높게 평가하는 현상으로 '소유 효과'라고 불리기도 한다. 어떤 대상을 소유할 때 그 대상이 본인의 것이라는 애착...
그릇에서 떨어진 쌀알들을 다시 그릇에 담을 수는 있어도, 엎질러진 물을 다시 컵에 담을 수 없다는 말은 한 번쯤 들어봤을 것이다. 엎질러진 물처럼 이미 소비가 되었거나 사용이 되었기 때문에 후에 어떤 선택을 하더라도 회수할 수 없는 비용을 '매몰비용'이라고 한다. 이러한 매몰비용이 한 번 사용되면 성공 가능...
한 권의 책을 읽고 여럿이서 각자 서로가 느낀 점들을 공유하거나, 하나의 문제에 관하여 개개인이 어떻게 생각하는지 이야기를 해본 경험이 있을 것이다. 이는 서로 다른 생각들이 만나면 더욱 더 발전하는 것을 기대하면서 공유하는데, 이를 다르게는 '메디치 효과'를 내기 위한 것이라고 말한다. 즉, 메디치 효과는...
레몬은 겉보기에 노랗고 예뻐서 맛있는 맛이 날 것 같지만레몬을 직접 먹어본다면 엄청 셔서 가끔은 먹기가 힘들 때도 있다. 이러한 레몬의 속성 때문에 레몬은 영어 속어로 '불쾌한 것' 혹은 '불량품'이라고 쓰이기도 하는데, 이에 비유하여 '레몬시장의 법칙'이라는 말도 생겨났다. 레몬 시장은...
위의 사진처럼 평소에는 발표를 할 때 자신감 없는 모습을 보이다가, 타인의 기대감을 본인이 느끼고 자신감 있는 모습으로 발표를 해본 경험이 있는가? 이는 본인 스스로가 아닌 타인이 주는 심리적인 기대감이 본인의 생산력이나 생산 능력을 향상시키는 효과로 '호손 효과'라 부르기도 한다. 호손 효과는 쉽게 말해서 타인의 시선을...
'악화가 양화를 구축한다'는 경제 법칙을 들어본 적이 있는가? 이 경제 법칙에서 이야기하는 악화는 양화를 쫓아내고 몰아내어 구축한다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 이를 다시 말해서 '그레샴의 법칙'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그레샴의 법칙은 쉽게 말하자면, 가치가 낮은 것이 가치가 높은 것을 몰아낸다는 것인데 가치가 높은 것들이 있음...
'로또에 당첨되는게 벼락을 맞을 확률보다 어렵다'는 말을 들어본 적이 있는가?확률이란 하나의 사건이 일어날 수 있는 가능성을 수치로 나타낸 것인데, 확률에 따라 현상을 규명하는 법칙을 '확률론'이라고 한다. 여기서 말하는 '확률론'은 통계학의 수학적 기초이자 과학이라고 할 수 있다. 사람...
미꾸라지들은 미꾸라지만 있는 수조에서는 활력을 잃고 무기력해져 잘 움직이지 않는다. 하지만 미꾸라지의 천적인 메기를 그 수조속으로 집어넣으면 미꾸라지들은 메기에게 잡아먹히지 않으려고 이리저리 도망을 다니면서 움직임이 활발해지고 생기가 돈다. 이렇게 미꾸라지처럼  천적이나 경쟁자, 혹은 라이벌이 있으면 상대를 피하...
글로벌 트랜드에서 동떨어진 채 자신만의 기준이나 표준들을 고집하다 가끔 세계 시장에 뒤떨어지거나 고립되어버리는 경우가 종종 발생한다. 이렇게 세상이나 트랜드와 동떨어져 단절되어 버리거나 본인들 만의 기준을 고집하여 고립되어버리는 현상을 '갈라파고스 신드롬'이라고 한다. 이는 일본 IT 시장을 토대로 나타났는...
위의 사진처럼 누군가 쓰러졌을 때 혹은 싸움이 벌어졌을 때 먼저 나서서 신고하거나 말릴 생각은 하지 않고 방관자처럼 타인에게 미루기만 하면서 가만히 지켜보고 있는 상황을 겪어본 적이 있는가? 이를 '방관자 효과'라고 하는데, 방관자 효과를 범죄 심리학에서는 '제노비스 신드롬'이라 부르기도 한다...
세상에는 많은 정보들과 복합적인 정보들이 있고 우리는 그 사이에서 우리에게 필요한 것들을 중심으로 선택하여 받아들이면서 살아간다. 이는 '칵테일 파티 효과'와 같은 원리인데, 칵테일 파티에서 여러 잡음이 많은 상황에서도 본인이 흥미를 갖고 관심을 가지는 이야기에만 귀를 기울이는 심리현상이다. 사람들은 귀를 ...
유명인이 자살을 하면 미디어를 통해서 널리 전파되고 그에 사람들이 영향을 받기도 한다.유명인의 자살이 동반자살을 부추기는 효과를 '베르테르 효과'라고 하는데,이러한 자살충동을 예방하기 위해 상반되는 개념인 '파파게노 효과'가 등장하였다. '파파게노 효과'란  자살에 대한 언론 보도와 미디어 전파를...
계속해서 풀고 풀어도 풀리지 않고, 해결할 수 없는 일이 있었던 적이 있는가? 아무리 애를 써도 해결하기 어려운 복잡한 문제를 접해본 경험이 있을 것이다.사람들은 이를 빗대어 '고르디우스의 매듭'이라고 말한다. 고르디우스의 매듭이란 농부의 아들이었던 고르디우스가 왕이 되었는데, 수도 고르디움의 신전 기둥에 아주 복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