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면초가 (四面楚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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옴짝달싹 할 수 없는 경우를 겪어본 적이 있는가?
이러한 상황을 사자성어로 '사면초가'라고 한다.
사면초가는 한자 四 넉 사, 面 얼굴 면, 楚 초나라 초, 歌 노래 가를 사용하며,
사방이 초나라의 노래라는 뜻으로,
사방이 적에게 포위당해 고립되어 있거나 어려운 처지에
아무에게도 도움을 받지 못하는 상황을 나타낼 때 사용한다.
친구가 아끼는 물건을 실수로 망가뜨렸을 때, 일부러 한 행동은 아니지만 친구가 화를 내고
주위에 있는 친구들도 전부 내 탓이라고 할 때 '사면초가' 상황에 빠졌다라고 표현할 수 있다.
비슷한 사자성어로는 진퇴양난 (進退兩難)이 있으며,
나아갈 수도 없고 물러설 수도 없음을 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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