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노선 법칙 (Maginot L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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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가 진짜 니 행동을 참을 수 있는 마지노선이다.'

'여기까지가 내 마지노선이다.' 

우리는 종종 이런 말을 들어봤을 것이다.

그렇다면 여기서 말하는 '마지노선'은 무엇을 의미하는걸까? 


'마지노선'이란 최후의 방어선이라는 뜻으로, 

더 이상 물러설 곳이 없으며 허용할 수 없는 경계선이라는 것이다. 


마지노선은 뚫릴 수 없는, 혹은 뚫리게 된다면 

곤란하다는 의미도 담고있다. 

우리는 흔히 넘어서는 안되는 선이나 넘지 못하는 선을 

표현하고자 할 때 마지노선이라는 말을 사용한다. 


제1차 세계 대전이 끝난 뒤, 프랑스 육군 장관인 '마지노'는 아무도 국가에 

쳐들어올 수 없도록 방어선을 만들었는데 그의 이름을 따서 '마지노선'이라고 불렀다. 


1939년 독일이 폴란드를 습격하고 하나 둘 정복하기 시작했을 때, 

독일은 프랑스의 마지노선을 건드리면 패할 것을 알고 있었다. 

그래서 독일은 프랑스의 주변 나라인 네덜란드와 벨기에를 먼저 정복한 후, 

마지노선을 피해 돌아가 프랑스를 공격하기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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