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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gitech G Pro X Superlight 2 Wirel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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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직마우스를 쓰다보면 손목이 너무 아프고 손은 큰데 마우스는 너무 작아 힘들었는데, 이녀석으로 바꾼 후에는 너무나 만족스럽게 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마우스로 일단 그래픽 작업을 할 때 너무나 능률이 많이 향상되는 것 같아요.
단점이라면 마우스 왼쪽 클릭 후 드래그를 하면 클릭된 상태를 유지하지기가 생각보다 힘들 다는 것입니다.
이건 평소 사용하는 마우스랑 달라서 생긴 문제일 수도 있지만 게이밍 마우스다 보니 아무래도 광클을 위한 배려인지?;; 어쨌든 그 부분은 조금 개인적으로 아쉽다는 생각이 듭니다.(극히 개인적인 의견)
무선으로 사용하다 갑자기 방전되면 g100을 쓰는데 이녀석을 쓰다 g100으로 넘어가면 뭔가 모를 이질감과 아쉬움이 한꺼번에 몰려와 책상 앞에 있기가 싫어질 정도로 쓸 때는 느낄 수 없지만 이녀석에 소중함을 느끼게 됩니다.
그리고 이녀석은 필수 입니다.
집중하는데 이녀석 위에 그냥 올려놓는 것과 잭을 찾아 헤매는 것과는 차이가 많습니다 -ㅅ-
마우스 환자 비슷한 동생은 이 마우스가 너무 크다고 하는데 전 개인적으로 손이 커서 그런지 이것보다 작으면 오히려 더 불편함을 느끼는 것 같습니다.
손이 적당히 크고 게임도 가끔하고, 하루종일 책상머리를 지키시는 분이라면 적극 추천해 봅니다.
개인적으로 입력하는 기기들에 대한 관심이 좀 많은데, 다음에는 제가 쓰는 키보드를 소개하겠습니다 ㄷㄷ
이상 약 두 달 간의 실사용을 마치고 짧게 리뷰 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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