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부분의 사람들에게 있어 ‘디자인’이란 ‘겉치레’를 의미하곤 한다. 인테리어 장식이나, 커튼과 소파의 질감 같은 것들 말이다. 하지만 내게는 세상 그 어떤 것도 디자인이 아닌 것이 없다. 디자인은 인간이 만든 창조물의 가장 근본적인 본질로, 제품이나 서비스를 둘러싼 겹겹의 외형에 마침내 그 자신을 드러내는 것이다
(In most people's vocabularies, design means veneer. It's interior decorating. It's the fabric of the curtains and the sofa. But to me, nothing could be further from the meaning of design. Design is the fundamental soul of a man-made creation that ends up expressing itself in successive outer layers of the product or servic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