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인리히 법칙 (Heinrich's la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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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주위에서 종종 볼 수 있을 것이다.
이러한 사고들은 아무런 예고 없이 한 번의 실수 혹은 불찰 때문에 일어나는 것일까?
이에 대하여 허버트 윌리엄 하인리히는 "아니다."라고 답할 것이다.
1994년 성수대교 붕괴, 1995년 삼풍백화점 붕괴, 2014년 세월호 침몰 등
우리는 살아오면서 큰 사건들을 많이 겪고 있었다.
이러한 사고들은 전부 사람들의 부주의나 업무 태만, 안전에 대한 숙지가 미비 등으로 인한 것이다.
충분히 처리할 수 있거나 혹은 애초에 일어나지도 않았을 일들은 그냥 갑자기 일어난 것일까?
대형 사고는 반드시 징후가 존재하며 대형 사고가 일어나기 전에
그와 비슷한 작은 사고가 선행한다는 법칙이 있는데 이를 '하인리히 법칙'이라고 부른다.
한 번의 큰 사고나 사건들이 일어나기 전에 여러 번의 작은 사고들이 생기고
잠재적인 사고들은 보이지 않지만 많이 지나가기도 한다.
허버트 윌리엄 하인리히는 산업 현장에서 발생한 사건, 사고 등을 토대로 노동 재해를 분석하여
큰 사건 하나가 일어나기 전에는 작은 사고가 29번 정도 일어났으며,
운좋게 사고는 피했지만 같은 이유로 사고가 일어날 뻔 한 적이 300건 정도 되는 통계를 얻어내었다.
이는 사람들이 하인리히 법칙을 '1:29:300' 법칙이라고 부르는 이유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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