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피의 법칙 (Murphy's la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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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심한 다음 날 마트에 갔더니 옷걸이는 품절이라 판매를 하지도 않고,
옷을 잔뜩 들고 세탁소에 갔더니 세탁소마저 문을 닫아버린 하루가 있었다.
세탁소에서 터덜터덜 옷을 안고 집에 가는 길에
'오늘 무슨 날인가? 되는 일이 없네.'라는 생각이 절로 들었고,
머피의 법칙이 문득 떠올랐었다.
'머피의 법칙'이란 하고자하는 일이 마음처럼 진행되지 않고
자꾸 꼬이고 되는 일이 없는 상황을 말한다.
어떠한 일이 일어날 수 있는 확률은 50:50임에도 불구하고
계속해서 나쁜 일들만 생길 때, 그리고 일어나지 않았으면 하는 일들만
계속해서 생기는 상황을 일컫는다.
머피의 법칙은 1949년 미 공군에서 전투기 조종사들에게
급감속 적응 비행훈련을 했는데 모두 적응 실패의 결과가 났었다.
이후 원인을 찾아보니, 전극봉의 배선이 잘못 연결되어 있었던 것이었다.
이후 사람들은 이 일을 전극봉을 설계한 머피의 이름을 따 ‘머피의 법칙’이라고 부르며,
잘해 보려고 최선을 다했는데도 자꾸 일이 꼬이고 나쁜 결과가 생길 때 말을 쓰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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